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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여행. 국내여행이 최고지! -1-

by 데이지야 2020. 2. 6.

강릉여행 다녀온지는 며칠 됐는데.. 그 사이 일이 바빠 블로그 할 시간이 없었네요.

뒤늦게나마 추억으로 남겨둘까 싶어서 올려봐요.

 

이 날은 토요일이었어요.

아침 일찍 출근해 오후에 퇴근하고 뻗었다 일어났더니

현이가 강릉 가자고 해서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고고!

 

 

드디어 강릉 도착!

태백도 자주 가는 편인데 강릉이랑 태백이랑 보내는 길이 비슷해서 긴가민가 하면서 왔더니 금세 도착한 것 같아요.

시내를 지나니 처음 왔을 때 추억이 생각나 기분이 좋더라고요.

강릉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자주 오고 싶었지만 어찌나 시간이 안 나던지..

바다보고 싶다고 노래노래 부르니까 현이가 같이 가줘서 완전 신났어요.

 

 

 

볼 때마다 느끼지만, 바다는 참 예뻐요.

특히 안목해변은 밤이면 예쁜 조명들이 더해져 바다를 더 예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바다를 멍 때리며 바라보다가 문득 추워져서 다시 차로 돌아와

 

 

 

옛 추억 떠올려보려 주변 해변도 드라이브 삼아 돌아다니는데

아.. 진짜 너무 행복한거 있죠

일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급여행으로 젤 좋아하는 바다보러오다니!

정말 행복한 순간이였어요.

둘러보다보니 전에 없던 예쁜 호텔도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우와우와 하면서 구경하고 올림픽 열렸던 곳도 구경하다 보니 출출해져서 밥 먹으러 고고!

 

 

 

 

곱창 먹으러 왔어요~

위에 하얀 가루는 치즈가루인데 참 맛있었답니다.

곱도 가득가득하고 소스도 맛있고 대창도 맛있고.. 다 맛있었어요!

알고보니 여기는 현이가 자주 방문하던 곳이었더라고요.

그래서 더 맛있고 반갑고 신기했어요 히히

 

 

 

그리고 어느 정도 먹고 나서 볶음밥으로 변신!

와.. 저 볶음밥, 비빔밥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정말 흡입했어요!

평소에 한 숟갈 정도만 먹었다면 이 볶음밥은 닥닥 긁어먹을 정도였달까요. 흐흐

 

 

 

다 먹고 배 두들기면서 졸고 있는데

현이가 바로 옆집이 투다리라며 자기 저기도 가고 싶다며.. 

애처로운 눈으로 쳐다보길래 내가 졌다- 하고 투다리도 갔어요 ㅋㅋ

투다리=김치 가락국수 아닌가요?

그래서 김치 가락국수를 시켰는데.. 

그랬는데......... 네.... 

면순이인 제가 가락국수를 남겼어요.

김치 가락국수는 현이가 해주는 것만 먹기로 결심했던 순간이었답니다.

 

먹으면서 졸면서 추억도 함께 나누고 서비스로 주신 귤도 먹었어요.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어서 사장님 내외분이랑 대화도 좀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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