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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릉여행. 국내여행이 최고지! -2-

by 데이지야 2020. 2. 6.

강릉여행 둘째날.

숙소에 돌아와 이부자리를 만들고 금세 잠들었던 것 같아요.

너무 피곤했는지 몇시간 펑펑 운것마냥 눈이며 몸이며 퉁퉁 부어있더라고요.

거울보고 깜짝 놀랐을 정도..

정신차리고보니 오전이 아닌 오후더라구요.

부랴부랴 씻고 정리하고 

배고픈데 뭐먹을까- 하다가 첫끼부터 고기를 먹기로♥

 

 

 

차로 이동해 도착한 곳.

여름엔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식당이 참 예뻤어요.

감탄하면서 찰칵.

 

 

 

어쩜 가는 집 마다 맛집이던지..

양념갈비가 입에서 살살 녹아요 녹아

여기에 순두부찌개도 곁들여먹었는데 그건 사진을 못찍었어요..

근데 정말 맛있었어요!

저는 고기를 집중적으로 먹고! 

현이는 순두부찌개를 집중적으로! 히히

배부른데 현이가 입가심이 필요했는지 .. 세상에..

 

 

 

김치말이 국수를 시켰답니다.

추운데 김치말이 국수가 웬말이냐!! 싶었지만..

여기 가시면 이거 꼭 드셔보세요

김치말이국수 너무너무 맛있어요

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적당한 간에 깔끔한 맛이

정말 입가심 하기 좋았어요.

 

감탄하면서 먹고 나와 어디 갈까 - 하다가 

아는 언니동생들 주러 빵집 투어를 하고 보니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차를 타고 안목해변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곳이에요.

이름은 .. 잘 모르겠어요.

근데 너무 예뻐서 찍다보니 오리가 헤엄치며 지나가길래 찰칵.

 

 

 

겨울 나무 사이에 태양도 예뻐서 찰칵.

 

둘러둘러 보며 드라이브하며 안목해변으로 넘어 왔어요.

이 곳을 낮에 본 기억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올때마다 새로운것 같아요.

전 왜 늘 밤에 왔을까요.. 허허

 

그럼 잠시 바다 사진 감상하고 가세요

 

 

 

바다사진이 지겨울땐 하늘사진도 한번 감상해주시는 센스!

 

 

 

하늘을 찍다보니 달이 떠있길래

 

 

달도 한컷!

 

밖에 오래 있다보니 추워지더라구요.

그래서 둘러보다 근처에 피자도 파는 카페가 있길래 들어왔어요.

 

 

음료랑 피자랑 조각케이크 시켜놓구-

먼저나온 조각케이크 먹으면서 피자 기다렸어요.

 

점심에 갈비를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출출해지더라구요.

 

 

기다리다가 사진찍으려고 나갔는데 새빨간 해가 지고 있어서 핸드폰으로 찍으려는 순간!!

진동벨이 울려서 ...

못찍구 후다닥 다녀오니 그새 해가 다 졌더라구요.

시무룩했지만 그래도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찰칵!

전 노을지는 하늘도 바다만큼 좋아해요.

노을지는 하늘은 정말 너무 예쁜것 같아요.

흐흐♥

 

 

 

피자 나왔는데 너무 먹음직스러워서 한조각 떼어놓고나서 

아차! 싶어서 사진찍은건 안비밀. 히히

첫입은 토마토맛이 났는데 두번째 입부턴 야채향들도 다 느껴졌어요.

도우가 쫀득쫀득하고 가끔 시큼시큼한 피자들도 있는데

이 피자는 그렇지 않고 맛이 담백해서 딱 좋더라구요.

몇입먹다보니 한조각이 벌써 제 뱃속에 있네요?

그래서 한조각더!

이 기세면 정말 다 먹을것같아서 꾹 참고 포장하기로 했어요.

포장하려고 내려가려다보니 앉아있던 3층 벽면이 예뻐서 찰칵.

 

 

 

포장하고 나오는 길에 보이는 1층도 예뻐서 한컷

 

 

 

아.. 벌써 밖이 어두워졌어요.

 

 

어둑어둑해지는 푸르스름한 바다도 참 예쁘네요.

날이 따수워지면 바다 가까이 앉아 한없이 바다만 바라보고 있고 싶어요.

그럼 머릿속도 정리될 것 같고, 기분도 좋아질것 같아요.

 

차에 빵이랑 피자랑 다 정리하구 서울로 올라오는 길은 참 아쉽더라구요.

백수였으면 며칠 더 머무르고 싶었어요.

여행의 마지막은 늘 아쉬운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맛에 다시 여행을 하는 거겠죠?

 

사진을 보고 있자니 강릉여행 다녀온 얼마전 생각나 기분이 좋네요

 

또 여행가고 싶어요.

다음엔 발리에 있던 시간들을 다시 떠올려보려구요.

벌써 다녀온지 1년이 다 되어가거든요.

요즘 발리앓이 중인데 곧 다시 떠나는건 아닌지. 히히

 

그럼 전 이만 글 마칠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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